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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현대 건축물의 형태가 특이한 이유 현대 건축물 중엔 형태가 굉장히 특이한 것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독특해 보이려고 일부러 저렇게 지었나?’ 와 같은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건물들이다. 이상한 건축물, 특이한 건축물, 독특한 건축물을 지어서 세간의 이목을 끌려고 그렇게 지었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일견 독특한 형태만을 고려하고 디자인한듯이 보이는 건축물들은, 사실 정반대의 이유로 그렇게 지어진 것이다. 즉, 형태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러한 디자인이 나온 것이다. 독특해 보이는 건축물들의 형태는 다이어그램에서 파생된 것이다. 다이어그램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어라 생각하는가? 일조 분석 다이어그램, 시야 다이어그램, 버블 다이어그램 등 설계 중 다루는 다이어그램의 종류는 굉장히 많다. 그저 누군가에게 나의 생각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라서 다이어.. 2023. 12. 26.
제로 투 원 | 피터 틸 키워드: 10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는 압도적 기술력, 남들은 아무도 믿지 않는 확고하고 중요한 나만의 옳은 생각 = 숨겨진 비밀, 독점, 브랜딩 < 기술력/알맹이, 거듭 제곱의 법칙, 3명의 이사회, 성공한 창업자 = 양극단의 특성을 다 가진 너드이면서 인싸, 세일즈 전략도 중요, 기계는 활용하는 것 저자는 매우 이성적이면서도 동시에 대담함을 가진 것 같다. 사업의 시작은 매우 작은 시장을 독점하면서 시작하라는 점에서 저자가 매우 이성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또한 꼼꼼한 분석을 하는 것과 철저한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하는 점에서도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반면에 사업의 목표치는 일반인이 보기엔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할만큼 높게 잡는 것을 전제로 한다. 저자는 이렇게 반대되는 두가지 특성을 모두 가진 것처럼 느.. 2023. 7. 17.
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 게리콕스 완독일: 221003 나는 열심히 살고 싶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것이, 노력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나의 생각과 비슷한 입장을 가진 철학이 ‘실존주의’라는 철학이라고 어렴풋이 알게 되고나서부터 실존주의에 궁금증을 가지게 됐다. 솔직히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실존주의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는 것 같다. 몇 번 더 읽고, 관련된 다양한 책을 추가적으로 읽어야 실존주의를 좀 안다고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실존주의자로 살기 위해선 세가지가 필요하다. 먼저 실존주의라는 철학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두번째로 실존주의 철학에서 말하는 바에 어느정도 동의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부분인데,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고 어느정도 성공을 이뤄야 한다. 실존.. 2022. 11. 19.
사랑의 목격 | 최유수 마음껏 사랑하세요. 어제와 내일, 조금 전과 잠시 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마세요. 모든 순간은 단 한 번뿐이니까요. 사랑의 시작은 마음을 감추거나 멈추지 않는 것이에요. 사랑의 기틀은 후회를 줄이는 것이에요. 사랑의 원칙은 홀로 도망치거나 숨지 않는 것이에요. 사랑의 대화는 말꼬리를 흐리지 않는 것이에요. 사랑의 재료는 한결같은 관심과 시선이에요. 사랑은 희망과 절망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쌓아 가는 일이에요. 사랑의 질량은 두 사람 사이에 말해질 수 있는 모든 것의 합이에요. 사랑의 극한은 함부로 끝을 가정하지 않는 것이에요. 사랑은 서로에게 타원형으로 공전하는 일이에요. 우리가 궤도를 벗어나지 않을 수만 있다면, 무한히 사랑할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 how to love 발터 벤야민은 "아무 희망.. 2022. 8. 29.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논리적인 글 잘 쓰는 법 | 작법서 추천 이 글에서는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글을 잘 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이 아닌, 당장 글을 쓸 때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본인 글의 논리력을 늘리고 싶다면 글을 세심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취향 고백은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는 것이고, 주장은 자신의 의견을 남이 동의하도록 내세우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두 개를 구별하라고 합니다. 다음 대화를 참고하면 그 두 개의 구별이 쉬울 것입니다. A,B 둘이서 티비를 보다가 귀에 피어싱을 여러개 한 사람이 나온다. A: 피어싱을 저렇게 많이 하면 어떡해? 정말 못 됐어. B: 왜 그렇게 생각해? A: 저렇게 피어싱을 여러개 할 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학교.. 2021. 3. 3.
의심이 힘이다 | 배형민, 최문규 이 책의 부제는 ‘배형민과 최문규의 건축 대화‘입니다. 배형민은 건축역사가이자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입니다. 그의 저서인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은 세계 유수 대학에서도 필독서로 알려져 있을만큼 유명합니다. 최문규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입니다. 그가 설계한 건축물 중 “쌈지길”은 정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학생회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등도 마찬가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부제와 같이 두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입니다. 중간 중간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가 있는데, 두 사람이 직접 스케치한 것들이나 직접 설계한 건축물들입니다. 사진은 내용을 이해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케치는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2021. 2. 22.